오래전 영화 이야기를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외계인과 신에 관한 이야기. 콘텍트(1997)입니다. 제목에서도 표시했지만 콘텍트는 동명으로 개봉한 다른 영화가 있기에 년도수까지 기입했습니다. 1997에 개봉한 과거의 영화가 주제입니다. 최근 개봉했던 콘텍트도 있는데 왜 굳이 1997년에 개봉한 콘텍트를 이야기하냐 한다면.. 이 영화가 그만큼 기억에 오래 남아있는 우주와 관련된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외계인과 신에 관한 이야기. 콘텍트(1997)는 코스모스로 유명한 칼 세이건의 원작을 바탕으로 포레스트 검프, 백 투 더 퓨처 시리즈로 유명한 명감독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연출한 영화입니다. 비록 영화 자체는 칼 세이건의 원작에는 못 미치지만.. 그럼에도 이 영화는 그 시절의 제한된 기술로 심오한 주제가 몇겹으로 숨어있는 원작을 너무 잘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명성에 못미치는 흥행 성적을 내긴 했지만 말입니다.



일단 너무 오래전 영화이기에 오히려 모르는 분들이 많을 거 같아서..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 자세한 설명을 드리지는 않겠습니다만.. 이 영화는 우주와 외계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실제 그 중요한 주제가 배경으로 나오는 분량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떤 영화보다 깊게 우주와 외계인의 존재에 대해 심도있게 표현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의 성향은 마치 인터스텔라를 예를 들어 설명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에 비해서 많이 수수하기도 한 영화입니다. 영화의 주제에 대해 집중하지 못한다면.. 아마 이 영화는 그 어떤 영화보다 따분한 영화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외계인과 신에 관한 이야기. 콘텍트(1997).. 이 영화는 우주와 외계인과 신에 대해 깊은 고찰과 함께 우리에게 생각해볼만한 질문을 던지는 영화입니다. 제 점수는 10점 만점에 9점. 평가는 이 영화에 나온 유명한 대사 하나로 갈음하겠습니다. "우주에 만약 우리만 있다면 엄청난 공간의 낭비겠죠." (If it's just us, it seems like an awful waste of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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