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빡빡한 하루를 보냈네요. 이거 뭐~ 빡빡해도 의미가 있으면 좋으련만 의미를 떠나서 착취 당하고 무시당하고 없신여김 당하는 시간이 계속 될 수록 생활하기 힘드러 지내요. 그나마 올해 첫 눈 오는 날이라서 마음이 좀 풀리긴 합니다만, 아마 일시적일 것이라 생각 됩니다. 어찌해야 할지 걱정이 태산이네요. 시간이 지나면서 걱정이 풀리는 느낌이라는 것은 확실 한 것 같네요. 이런 저런 친구들을 만나다 보니 당장 일 할 곳이 없는 것도 아니고 해서 그런 것 같기는 합니다. 생각보다 갈 곳이 있다는 사실이 위안이 많이 되네요. 따지고 보면 확실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래도 눈은 정말 멋있게 쌓였네요. 이런 풍경이 눈이 가져다주는 푸근한 느낌 아닐까 합니다. 사실은 차갑고 불편하고 성가신 존재인데 멀리서 보기만 하는 것은 정말 예쁘네요. 내가 지금 생각하는 것들도, 고민 하는 것들도 이렇게 멀리서 보면 아름답고 예쁘기만 한 것일 수도 있겠죠. 살아 있으니깐 가능한 것이고 또 사람들과 어울리고 있으니까 생기는 것들이니 말입니다. 모든 일들이 좀 잘 정리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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